세계화시대의 국가발전원리가 이상과 같으므로 세계 중심국가를 이루기 위한 국가발전전략은 한마디로 이러한 발전원리에 따라 국가경영의 각 부문을 세계화하는 것이다.
<世界化와 國際化와의 차이>
발전전략으로서 세계화는 국제화와 어떻게 다른가?
國際化는 국가가 중심이 되어 외국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것을 의미하며, 주로 무역이나 경제에서의 변화를 중심으로 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世界化는 국가뿐아니라 지방과 지방, 기업과 기업, 국민과 국민간의 교류가 급속히 증대되는 세계화 시대의 국가발전전략이다. 나라가 발전하기 위하여 국가와 국민 모두가 세계 第一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國際化는 19세기 20세기 공업화 근대화시대의 중심개념이며 世界化는 21세기 정보화 세계화시대의 중심개념이다.
<世界化와 "新韓國創造"와의 관계>
"新韓國創造" 의 [新韓國]은 [세계중심국가]를 의미하며 [創造]는 이 세계중심국가가 되기 위한 세계화의 노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세계화는 세계중심국가를 이루기 위한 발전전략이며 동시에 [新韓國]을 만들기 위한 전략이 되는 것이다. 세계화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첫째, 敎育을 세계화하여야 한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次世代 국민을 양성하기 위한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敎育改革이 필요하다. 교육개혁은 개인의 인성과 창의가 중시되고 자유 자율과 경쟁원리가 존중되는 방향이어야 한다. 또한 교육 수요자의 선택폭이 크게 확대되는 방향이어야 한다. 철저한 교육개혁과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우리 사회를 平生學習社會로 만들어야 국민전체의 總知的資産을 一流化할 수 있다.
둘째, 法질서 經濟질서를 세계화하여야 한다.
基礎秩序가 철저히 지켜져야 하고 무엇보다도 公正한 行爲準則으로서의 法의 支配가 정착되어야 한다. 모든 법규범을 세계수준의 선진규범으로 만들어야 하며 司法도 그 동안의 관행과 제도를 합리화하는 改革이 필요하다. 經濟秩序도 세계화되어야 한다. 모든 경제거래가 실명화되고 투명하여야 하며 공정하고 자유로운 競爭市場秩序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金融의 경쟁성과 稅政의 공정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勞使관계도 생산적이고 협력적이 되어야 하며, 또한 효율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사회보장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셋째, 政治와 言論을 세계화하여야 한다.
政黨은 政策을 가지고 競爭하는 정당, 黨內 民主化가 확실히 보장되는 정당, 그리고 次世代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未來政黨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정치의 國民統合力을 강화하기 위하여 선거과정이 깨끗하고 투명하여야 할 뿐 아니라 정치인들의 전문성과 직종 대표성이 크게 높아져야 한다. 의회의 운영도 보다 능률화하여 정치의 생산성을 제고하여야 한다. 言論은 거듭 태어나 正論을 세우는 사회적 公器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
넷째, 行政과 地方을 세계화하여야 한다.
民間의 創意를 극대화하기 위하여는 획기적인 행정규제의 완화가 절실하다. 공정거래 노동 환경 등 새롭게 정부 기능이 강화되어야 할 부문에 대한 질서확립적 행정개입은 필요하다. 관료적 권위주의형 행정에서 企業家的 서비스중시의 행정으로, 행정관리에서 행정경영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작고 능률적인 정부], [똑똑하고 유연한 정부]야 말로 행정의 세계화가 지향하는 목표이다. 동시에 地方간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의 성장잠재력을 활성화하여 세계로 뻗어 나가게 하기 위하여는 지방자치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
다섯째, 環境을 세계화하여야 한다.
우리 세대뿐 아니라 우리의 次世代들이 자연과 함께 共生할 수 있는 環境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여섯째, 文化와 意識을 세계화하여야 한다.
우리 傳統文化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세계문화와 접목시키는 적극적 노력이 시급하다. 우리의 폐쇄적 의식을 고쳐 보다 개방화하고 합리화하여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과 윤리를 함께 함양하여야 한다. 자기 것에 대한 자긍심과 남의 것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세계에 나아가 세계인들과 당당하고 대등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자세와 의식을 갖추어야 한다.
이와같은 각 부문에서의 세계화노력은 바로 統一韓國을 앞당기는 일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統一이란 南의 세계화와 北의 세계화가 하나가 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